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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먼저 마산에 관절관련 전문 의료기관이 설립을 축하드립니다.
종은 시설과 원장/여러 진료진 그리고 병원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른이 아니라 지난달 저의 노모께서 무릅관절 수술을 했읍니다.
수술결과도 아주 만족스럽게 잘되었다는 의사님의 말씀에 아주 만족했읍니다.
그러나 얼마후 병실에 입원후 저는 병원의 취지에 맞지않은 여러가지 모순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나 가족들의 일상문제로 간병인을 운영하게 되었읍니다.
그러나 간병인들의 친절은 고사하고 여러가지 물품을 강매하듯이 하고 그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xx라는 욕까지 하고 타 상점에서 구입한 물건에 대해서는 싸게 비지떡이라는 둥 등등.... 차마 듣기가 민망할 정도도 아니더군요.환자가 거의 연로하신 어른신인지라 말도 못하고 이런 비상식적인 처사를 당하고만 있더군요.
불과 2년만에 최고의 전문병원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병원이라서 원래 알면서도 이런 서비스를 병원에서 묵과하는지 모르겠네요.
명성만큼이난 환자에 대한 조그마한 배려가 아쉽네요.
명성을 쌓는데는 원장님이하 유명한신 의료진의 노력이 있었으리라 사료 되나 이런 조그만한 서비스의 문제가 없고 아픈 환자에게는 더 큰상처로 온다는 것을 정녕 모르십니까?
의료 서비스는 정확한 진단과 확실한 시술이 환자의 병은 치료가 가능하겠으나 거기에서 받은 비 인간적인 처우에 대해서는 치유될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퇴원 하겠지요.
다시한번 이 병원을 찾고 싶은 병원으로 만들기 하여 무엇을 해야하는지 관계자 여러분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십시요.
이제 환자 입장에서 불합리한 사항들을 열거해 보겠읍니다.
1.병원에서 권유하는 보조의료기에 대한 단가가 일반 매점의 단가보다 터무니 없이 비싸다.
예: 허리보호대 : 병원추천가 : 9만원(카드 11만원),일반가게 가격 : 6만원.
목발 : 병원추천가 : 2만5천원, 일반가게 가격 : 1만5천원.
2.병실 치료사/간병사의 물건 강매 및 서비스가 상상을 초월한다.
예:무릎수술환자의 스타킹 물품 강매 : 3만원(비구매시 인간적인 모욕,미비한 처치로 환자의 자존심 손상 및 2차 문제 발생 소지 등....)
3.간병사들의 기본 자질 교육문제.
예:무릎 한쪽 환자와 양쪽 무릎 환자와의 비용이 틀리다고 양쪽 무릎환자에게 불친절하고 재수없어 걸렸다는등
최소한의 교육도 없는 간병인을 환자의 간병인으로 선택하는 병원 참 .......
이것 말고도 마주보고 이야기 하자면 몇시간을 이야기 하겠지만 너무 길면 원장님도 읽어 보실시간이 없어시기때문에 간단하게 적었읍니다.
위에 열거한 사항들을 원장님 그리고 병원관계자 여러분들이 모르시겠죠?
저는 이렇게 유명한 병원이 이런 사항이 발생하리라곤 상상을 못했거던요.
병원은 환자가 인정하는 병원이야말로 진정한 병원이 아니겠읍니까?
이것이 병원이 존재하는 이유가 아니겠읍니까?
앞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는 병원이 설립되지요.
제발 무룹병원만큼은은 좋은 의료 기술에 걸 맞는 의료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여 마산의 명물로 우뚝 서길 마산인의 한사람으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룹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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