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양쪽 무릎 연골이 절반만 마모가 된 상태라
연골 정리 수술만 받았으나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으셔서
무릎인공관절 수술 보험대상이 될려면
무릎연골의 나머지 부분이 마모가 되야만 가능하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어지간하면 참아 보실려고 하시지만
당뇨, 심혈관 지병이 있으셔서 지속적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그동안 버텨오셨는데
무릎 통증으로 인해 운동이 힘들어지니 당뇨랑 심혈관도 덩달아 심해지는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차라리 비보험이라도 좋으니 수술을 하고 싶은 심정인데..
비보험이라면 수술비용이 얼마나 나올까요?
보험이라고 해도 고가인데 비보험은 더욱 비쌀것 같아 걱정이긴 합니다.
가족 입장에서 고통스러워 하시는걸 지켜보기만 하는건 더 고통스러워서요
비보험이라고해도 그나마 수술비용을 좀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당뇨가 있으셔서 수술시 염증도 조심해야한다고 하던데
이쪽으로도 수술 가능한지 묻고 싶습니다.
